▶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 보육정책 간담회 개최
사진=구리시
구리시가 어린이집 운영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과 변화하는 보육 수요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구리시는 시장실에서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보육환경 개선과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어린이집연합회 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영유아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보육 교직원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지역 특성, 보육 수요 변화에 맞춘 서비스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구리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정책 추진 여건과 행정절차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어린이집연합회와 보육 현장 관계자들과의 소통도 이어갈 방침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보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아이와 부모, 보육 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영유아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아동극 관람 행사 ‘벌거벗은 임금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시 행사는 구리시 예산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영유아들의 관람 편의와 안전을 고려해 하루 2회씩 총 6회 운영됐다.
▶AI·블로그·숏폼 296시간 배웠다…구리 여성 취·창업 지원
사진=구리시
구리시에서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이 296시간에 걸쳐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짧은 영상 제작 등 디지털 마케팅 실무를 익혔다.
구리시는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운영한 ‘AI 활용 SNS 마케팅 창업 실무’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구리새일센터가 성평등가족부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관련 분야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6월 8일부터 이달 21일까지 74일간 총 296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홍보물 제작을 비롯해 SNS 콘텐츠 기획·제작, 네이버 블로그와 스마트플레이스 운영, 온라인 광고, 짧은 영상 제작·편집, 브랜드 구축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이 배운 내용을 실제 취·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와 투자유치 설명자료 작성, 발표 실습, 상품·공간 사진 촬영 및 영상 편집 등의 특별강의도 진행했다.
예비 창업자에게는 일대일 상담을 제공해 개인별 사업 구상과 추진 방향도 점검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됐다. 훈련 기간 교육생에게 총 30만 원의 수당과 15만 원의 교통비를 지급했으며, 수료 후 취업·창업에 성공해 지급 요건을 충족하면 10만 원의 성공 수당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역량은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 모두에게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수료생들이 새로운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시민 아카데미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AI 융합 메이커 교육’ 수료식을 지난 19일 개최했다. 교육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총 7차시에 걸쳐 진행됐으며,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총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과학 소통 전문가 궤도 구리 찾았다…청년들과 도전·미래 이야기
사진=구리시
과학 소통 전문가 ‘궤도’가 구리 청년들을 만나 도전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구리시는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청년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구리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권익 향상에 기여한 구리시 청년협의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과학 소통 전문가 궤도가 ‘청년, 나만의 궤도를 그리다’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궤도는 과학을 소재로 청년들의 도전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참석자들과 소통했다.
구리시는 민선9기 들어 청년정책의 기획·조정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도 실시했다.
기존 일자리 담당 부서에 있던 청년지원팀을 기획예산담당관실 소속으로 변경해 부서별로 추진되는 청년사업의 총괄·조정 기능을 강화했다.
시는 이를 토대로 일자리와 창업, 주거, 문화 등 청년 생활 전반에 걸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신설된 청년정책팀을 중심으로 청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9월 21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025 구리시 청년의 날 기념 ‘청춘 G, 우리 함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당시 행사는 청년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청년과 시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구리시 독감 무료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부터 순차 시행
사진=구리시
구리시가 예년보다 빨라진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응해 고령층 무료 예방접종 일정을 앞당긴다.
구리시는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지난 21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 106곳에서 대상자별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부터 14세까지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지난 21일 시작됐다.
특히 이번 절기에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일찍 확산하면서 감염 취약계층의 중증화를 막기 위해 고령층 접종 일정을 앞당겼다.
75세 이상은 오는 10월 6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이어 70~74세는 10월 12일, 65~69세는 10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70세 이상이 10월 12일부터, 6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시작한다. 해당 대상자는 인플루엔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구리시는 주민등록상 구리시민인 15~64세 취약계층도 별도로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 1~3급 심한 장애인은 10월 6일부터 구리시보건소에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심한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위탁의료기관 4곳에서도 접종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자격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위탁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또는 구리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대상자별 접종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건강 상태가 좋은 날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적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에 대비해, 지난해 9월 22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관내 110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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