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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금융권도 Ai Native가속 … 신한, AI비서 1000개 만든다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대체하는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단순 질의응답형 챗봇을 넘어 대출 심사, 입찰제안서 작성, 약관 심사 등 금융사의 대다수 업무에 AI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금융권도 Ai Native가속 … 신한, AI비서 1000개 만든다

15개 전계열사 590개 본부에 "최소 2개씩 개발"

대출·약관심사 등 기계적 업무 대체

챗GPT

은행원을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대체하는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단순 질의응답형 챗봇을 넘어 대출 심사, 입찰제안서 작성, 약관 심사 등 금융사의 대다수 업무에 AI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총 15개의 전 계열사 590개 본부에 기계적인 업무를 대체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최소 2개씩 만들라는 방침을 전달했다. 총 1000개가 넘는 자체 AI 비서 개발에 나선 것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인공지능 전환(AX)에 금융사의 생존이 걸려 있다는 판단 아래 국내 금융권 최대 규모 AI 에이전트 개발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다른 금융그룹도 AI 에이전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현장 목소리를 토대로 내년 초까지 기업여신, 자산 관리, 내부 통제, 고객 상담, 업무 자동화 등 5개 핵심 영역 업무에 175개 에이전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KB금융은 자산관리 담당자(PB)와 기업금융 담당자(RM) 등이 이미 고객·기업 분석과 제안서 초안을 대신해주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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