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1회 AI 전화로 위기징후 감지
[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올해 사회적 고립 예방과 정서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 안부 전화 서비스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서비스는 지난 2024년 시작됐으며 독거노인 등 1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이 주 1회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후속 지원을 연계해 준다.
금산군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인공지능은 사전에 설정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대화를 진행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 정서 상태, 생활 불편 여부 등을 확인한다.
통화 과정에서 응답 없음, 이상 발언, 반복된 부정적 표현 등 위기 징후가 감지될 경우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달돼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안부 전화 서비스는 인력 중심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고 더 많은 군민에게 안정적인 정서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라며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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