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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감원, 인터넷은행·계열 증권사 CIO 대상 IT 리스크 점검회의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사진=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이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3사와 카카오페이증권, 토스증권 등 계열 증권사 2곳에 IT 내부통제 강화를 당부했다. 금감원은 1일 이종오...

금감원, 인터넷은행·계열 증권사 CIO 대상 IT 리스크 점검회의

IT 내부통제 강화 당부…5개사, 자체 개선계획 충실히 이행 다짐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금융감독원이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3사와 카카오페이증권, 토스증권 등 계열 증권사 2곳에 IT 내부통제 강화를 당부했다.

금감원은 1일 이종오 디지털·IT부문 부원장보 주재로 이들 5개사 최고정보책임자(CIO)와 감사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최근 발생한 주요 전산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금감원은 인터넷은행 등의 고객 수와 거래량 증가에 비례한 IT 리스크에 대비해 ▲프로그램 변경(신규 기능 도입 및 업데이트) 시 사전 영향도 분석과 테스트, 제3자 검증 등 기본적인 내부통제 준수 ▲전자금융 인프라 가용성 확보 등 비상대응 계획 재점검 등을 강조했다.

특히 전산장애 등 사고발생 시 신속한 시스템 복구와 함께 금융소비자에 대해 대체수단 및 피해보상 등을 적극 안내해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지정학적 리스크 등 시장 불안에 편승한 디도스, 랜섬웨어 등 사이버 공격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이종오 디지털·IT 담당 부원장보는 "인터넷은행 등이 그간 금융서비스 접근성 및 편의성, 시스템 효율성 개선 등을 통한 혁신과 성장에 주력해왔으나, 앞으로는 성장 규모에 걸맞는 수준의 IT 안정성과 사고예방 체계를 보다 견고히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전산사고가 주로 기본통제 미흡으로 발생하고 있어 IT부문 감사 등 자율적인 통제활동을 적극 수행해 유사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금융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철저한 IT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IT 내부통제 및 소비자보호 강화 당부사항과 자체 개선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전자금융 서비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금감원은 IT사고 재발방지 및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사전 예방 중심으로 감독·검사 체계를 전환하는 한편, 기본적인 내부통제 미흡 등으로 인해 대형 전산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엄정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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