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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그래도 박정희가 애국자데이”… ‘항명 파동’으로 유배된 아버지가 말했지

남성의 거창한 역사 쓰기와 달리, 여성이 쓴 역사는 비화(秘話)로 가득한 이야기 보따리다. 미수(米壽)에 김인숙 성곡언론문화재단 이사장이 쓴 회고록이 그렇다.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속에 근현대사 숨은 삽화들이 그려져 있다.

남성의 거창한 역사 쓰기와 달리, 여성이 쓴 역사는 비화(秘話)로 가득한 이야기 보따리다. 미수(米壽)에 김인숙 성곡언론문화재단 이사장이 쓴 회고록이 그렇다.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속에 근현대사 숨은 삽화들이 그려져 있다. 법정스님이 불일암에 칩거한 이유가 육영수 여사 때문이었다는 걸 아는가.

쌍용그룹 흥망의 여정이기도 하다. 창업주 김성곤의 맏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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