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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굿모닝! 글로벌 뉴욕증시] 인공지능(AI) 반도체 랠리 지속 속.. 미국-이...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기술장비, 화학, 에너지, 금속/광업, 유틸리티, 재생에너지, 복합산업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소매, 경기관련 서비스업, 산업서비스, 음식료, 소프트웨어/IT서비스, 보험 업종 등은...

[굿모닝! 글로벌 뉴욕증시] 인공지능(AI) 반도체 랠리 지속 속.. 미국-이...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5/11(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 +95.31(+0.19%) 49,704.47

나스닥 +27.05(+0.10%) 26,274.13

S&P500 7,412.84(+0.19%)

필라델피아반도체 12,081.04(+2.59%)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기대감 속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폭발할 것이라는 전망에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 관련주들의 상승 랠리가 이어졌다. 하지만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 행동을 다시 검토하는 등 종전 협상 불확실성이 재부각됬고 상승폭을 둔화시키며 3대 지수 모두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기대감 속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폭발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 이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6% 넘게 급등하며 시가 총액 9천억 달러에 육박했으며, 인텔, 퀄컴, 텍사스 인스트루먼츠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기록했다. 시가 총액 1위 엔비디아도 2% 가까이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전 거래일 5% 넘게 폭등했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이날도 2% 넘게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인프라스트럭처 캐피털 어드바이저스 최고경영자 제이 햇필드는 “기술주 붐이 너무 강력해서 고유가가 미국 경제나 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상쇄하고 있다”며, “시장 참여자들이 중동 상황에 관심을 끄고 있다”고 분석했다. 씨티그룹 전략가 스콧 크로너트 역시 인공지능 붐 혜택을 직접 받는 기업들이 모인 나스닥 100 지수를 가장 선호하는 투자처로 꼽았으며, 야데니 리서치 사장 에드 야데니는 S&P500 지수 연말 목표치를 기존 7,700에서 8,250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美-이란 종전 협상 교착 속 전쟁 재개 우려가 커진 점은 일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트럼프 대통령은 종전 양해각서(MOU)에 대한 이란의 답변서를 두고 강한 어조로 불만을 나타냈다.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재진에 "이란이 보낸 답변서는 쓰레기 같은 제안"이라며, "이란과의 휴전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취약하고 생명유지장치에 의존하고 있는 상태"라고 언급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안보팀과 회의를 열고 이란 전쟁의 재개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이 종전 협상에서 핵 프로그램을 유의미하게 다루지 않았다고 판단한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 옵션을 다시 검토하기 시작했으며, 선택지로는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선박들을 빼내는 '해방 프로젝트' 작전의 재개와 공습 재개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속 이날 국제유가는 급등세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2.65달러(+2.78%) 급등한 배럴당 98.07달러에 마감했다.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의 7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2.92달러(+2.88%) 급등한 배럴당 104.21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 급등 속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은 더욱 낮아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장 마감 무렵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올해 12월 말까지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을 4.6%로 반영했다. 25bp 인상될 확률은 22.9%로 다시 상승했고, 50bp 인상 확률도 2.4%로 소폭 올랐다.

한편, 美-이란 종전 협상이 좌초 위기에 빠진 가운데, 협상의 향방이 오는 14~15일 열리는 美/中 정상회담 결과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음. CNN은 협상 과정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이전에는 큰 진전을 이루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하면서 "향후 협상 진전 여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베이징 방문 결과에 달려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중국에 도착해 14일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지며 15일 업무 오찬을 가진 뒤 귀국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측에 이란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해 핵 협상 재개와 중동 긴장 완화에 협조할 것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채권시장은 종전 협상 교착 속 3년물 입찰 부진, 영국 정치 불안 등에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약보합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기술장비, 화학, 에너지, 금속/광업, 유틸리티, 재생에너지, 복합산업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소매, 경기관련 서비스업, 산업서비스, 음식료, 소프트웨어/IT서비스, 보험 업종 등은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엔비디아(+1.97%), 인텔(+3.62%), 마이크론 테크놀로지(+6.50%), 퀄컴(+8.42%) 등 AI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이어갔고, 테슬라(+3.89%)는 일론 머스크 CEO가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동행한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유가 급등 등에 엑슨 모빌(+3.53%), 셰브론(+1.72%), 옥시덴털 페트롤리움(+3.98%) 등 에너지 관련주가 상승했고, 스페이스X가 ‘스타십 V3′ 완전체를 첫 공개한 가운데 IPO 기대감이 지속되며 로켓 랩(+11.26%), 인튜이티브 머신스(+11.91%) 등 우주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유가 급등 속 델타 항공(-2.90%), 유나이티드 항공(-2.97%) 등 항공, 에어비앤비(-3.14%), 익스피디아 그룹(-3.70%) 등 여행, 카니발(-3.56%),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4.28%) 등 크루즈 관련주들이 하락했고, 넷플릭스(-2.33%)가 개인정보 보호 위반 혐의 피소 소식에 하락했다. 타이슨 푸드(-1.90%)는 트럼프 행정부가 소고기 수입 관세를 일시적으로 낮출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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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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