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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굿모닝! 글로벌 뉴욕증시] 미국-이란 종전 기대감 재부각 속.. 국제유가...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유틸리티, 제약, 금속/광업, 기술장비, 의료 장비/보급, 운수, 소매, 재생에너지, 화학, 은행/투자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자동차, 산업서비스, 경기관련 소비재...

[굿모닝! 글로벌 뉴욕증시] 미국-이란 종전 기대감 재부각 속.. 국제유가...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5/20(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 +645.47(+1.31%) 50,009.35

나스닥 +399.65(+1.54%) 26,270.36

S&P500 7,432.97(+1.08%)

필라델피아반도체 11,813.29(+4.49%)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기대감이 재부각되며 국제유가 급등세가 진정된 데다, 최근 급등세를 보이며 증시를 압박했던 美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美-이란 종전 협상 기대감이 재부각됬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취재진에 "우리는 진짜 (최종 합의) 경계선 바로 위에 있다"며 "믿어도 된다"고 언급했으며, 이란 정부는 자국이 제시한 14개 항의 제안에 대한 미국 측 새 초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소식통을 인용, 미국과 이란이 모두 서명할 종전 '의향서'를 중재국이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으며, 앞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유력 매체 알 하다스도 종전 협상과 관련해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이 최종 합의문 초안을 발표하기 위해 내일 이란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며, 양측은 합의문 최종 문구를 마무리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아울러 이란 외무부는 이란이 주변국들과 협력해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선박 통행을 위한 규약을 마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에 가까워졌다는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종전 기대감 커지고 있다.

美-이란 종전 협상 기대감 속 이날 국제유가는 급락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5.89달러(-5.66%) 급락한 배럴당 98.26달러에 마감했다.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의 7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6.26달러(-5.63%) 급락한 배럴당 105.02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국채금리 급등세가 진정된 점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글로벌 채권 매도세가 다소 진정된 가운데, 美-이란 종선 협상 기대감 속 국제유가가 급락하며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기록했다. 비인기물로 꼽히는 美 국채 20년물 입찰이 양호한 결과를 보인 점도 금리 하락에 일조하는 모습이다. 美 동부시간 오후 3시 기준 글로벌 채권의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9.90bp 급락한 4.569%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4.038%로 8.70bp 낮아졌으며, 만기가 가장 긴 30년물 국채금리는 5.115%로 6.60bp 하락했다.

한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4월 회의 의사록에선 매파적 반대가 예상보다 더 많았다는 점이 확인됐다. 이날 공개된 의사록에 따르면, 과반수(majority)는 "인플레이션이 계속 2%를 끈질기게 웃돈다면 어느 정도의 정책 긴축이 적절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으며, 또 많은 참가자는 "완화 편향을 시사하는 성명 문구를 제거하는 편을 선호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장 마감 무렵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올해 12월 말까지 기준금리가 25bp 인상될 확률은 37.7%로 내려갔으며, 50bp 인상 확률도 10.6%로 하락했다. 금리 동결 확률은 48.8%로 높여 반영됐다.

채권시장은 글로벌 매도세 진정, 유가 급락 및 입찰 호조 등에 급등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美-이란 협상 기대감 속 약세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유틸리티, 제약, 금속/광업, 기술장비, 의료 장비/보급, 운수, 소매, 재생에너지, 화학, 은행/투자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자동차, 산업서비스, 경기관련 소비재, 경기관련 서비스업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에너지 업종 등은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엔비디아(+1.30%)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한 것을 비롯해 인텔(+7.36%), AMD(+8.10%), 마이크론 테크놀로지(+4.76%), 퀄컴(+3.53%), TSMC(+2.29%), 브로드컴(+1.63%)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대부분 상승했다. 애플(+1.10%), 마이크로소프트(+0.87%), 알파벳A(+0.32%), 아마존(+2.19%), 메타(+0.41%), 테슬라(+3.25%) 등 대형 기술주들도 일제히 상승했고, 유가 급락 속 델타 항공(+9.39%), 유나이티드 항공(+9.99%) 등 항공, 카니발(+8.96%), 노르웨이지언 크루즈 라인 홀딩스(+8.38%) 등 크루즈, 에어비앤비(+3.35%), 트립어드바이저(+6.77%) 등 여행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금, 은 가격 반등 속 뉴몬트(+2.19%) 등 금, 엔데버 실버(+3.88%) 등 은 관련주도 상승했고, 이베이(+4.13%)가 게임스탑의 지분 확대 소식에 상승했다. 반면, 유가 급락 등에 엑슨 모빌(-3.86%), 셰브론(-3.00%), 옥시덴털 페트롤리움(-3.01%) 등 에너지 관련주가 하락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2026회계연도 1분기(2∼4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5% 급증한 816억2천만달러, EPS는 1.87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로, 특히 매출의 대부분은 92%의 연간 성장률을 보이며 752억 달러를 기록한 데이터센터 부문에서 나왔다. 아울러 엔비디아는 800억달러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 계획도 발표했으며, 2분기 매출 전망치(가이던스)로 910억달러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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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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