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24일 서울 명동 거리 문 닫은 한 매장 안에 공과금 고지서와 대출안내문이 쌓여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전북 군산에서 어머니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8일 군산경찰서 설명을 들어보면, 전날 오후 8시께 군산시 경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여성 ㄱ씨와 30대 아들 ㄴ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지난달부터 월세를 내지 않은 채 연락이 끊겼고, 이를 수상히 여긴 집주인이 집을 찾았다가 발견해 신고했다.경찰과 군산시 등에 따르면 ㄱ씨 등은 지난 1월부터 전기와 수도요금을 체납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이들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수급 신청 기록도 발견되지 않았다. ㄱ씨는 35만 원 상당의 기초연금을 받아왔고, ㄴ씨는 직업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군산서 모자 숨진 채 발견…공과금 체납에도 수급 신청 기록 없어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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