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정훈 울산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2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1호 공약인 ‘상생형 AI 남구’ 구축을 소개하고 있다. 시의회 제공
국민의힘 이정훈 울산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AI 흐름 속 중소 협력사와 숙련 노동자를 보호·전환하겠다는 ‘상생형 AI 남구’ 구축을 1호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정훈 예비후보는 2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범용인공지능(AGI) 시대 전환기에 남구 산업 구조를 재편해야 한다”며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남구청 내 ‘AI 전환 지원 원스톱 창구’를 신설해 중소기업의 기술 도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산단 노동자를 겨냥한 교육 공약도 포함됐다. 40~50대 숙련공을 대상으로 야간·주말 ‘AI 실무 교육’을 운영해 생산 현장의 디지털 전환 적응을 돕겠다는 것이다. UNIST 인프라를 활용한 실습형 교육과 ‘AI 현장 전문가 인증’ 도입도 제시했다.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AI 공동 구매단’도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예산권이 제한적인 기초지자체의 한계를 중개 기능으로 돌파하겠다”며 “10~20개 중소기업을 그룹화하고 공급 기업과 단체 협상을 진행하며 솔루션 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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