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13일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투자를 뒷받침할 ‘새만금 투자지원 TF’을 구성했다.
TF는 현대차그룹 투자를 가속화할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먼저, 인공지능(AI) 도시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로봇과 자율자동차 친화형 도시설계를 지원하고 신속한 인허가와 특례도 마련하기로 했다.
새만금 철도 등 교통시설을 적기에 개통해 접근성을 개선하기로 했다. 수소 생태계 구축도 지원할 예정이다.
투자기업 종사자 등이 새만금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임대주택 또한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맞춰 특별공급 대상을 확대하고 문화시설과 여가공간 등 정주여건 구축도 지원할 생각이다.
김윤덕 장관은 “현대차그룹의 9조 원대 투자계획은 새만금이 로봇, 수소, AI 등 첨단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새만금 투자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국토부가 적극 뒷받침해 대표적인 지방투자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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