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치권 소식입니다.
국민의힘이 거리로 나갔습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열린 대정부 규탄 집회입니다.
민주당은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2030 청년 민심을 챙겼습니다.
이원희 기잡니다.
[리포트]
["이재명을 응징하자! (응징하자! 응징하자!)"]
국민의힘이 지난해 9월 말 이후 처음으로 서울에서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열었습니다.
일제히 거리로 나선 당 지도부는 '정권 심판'을 외쳤습니다.
[정점식/국민의힘 원내대표 : "(보수 정당은) 북한의 침략을 격퇴한 주역입니다. 다시 나라를 지키는 싸움을 시작해야 합니다."]
장동혁 대표는 굴종적 대북관은 안보를, 부동산 대책은 민생을, 검찰 폐지는 치안을 무너뜨렸다며 이 대통령을 향해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이런 사람 때문에 대한민국이 무너지는 것을 우리가 더 지켜봐야 하겠습니까?"]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장동혁 대표 체제 연명하려는 장외 집회로는 민심을 얻을 수 없다고 맞섰습니다.
그렇게 민생과 안보가 걱정되면 국회에서 일하라고 했습니다.
[전은수/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말로는 '국민을 위한 투쟁'이라지만, 진짜 목적은 '장동혁 대표 세 과시' 아닙니까?"]
대신 민주당은 김민석 대표가 부산에서 청년들을 만났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있는 건 민주당이라며 PK 민심을 두들겼습니다,
[김민석/더불어민주당 대표 : "2028년 총선의 주전장(싸움터)은 부산이고, 낙동강이 될 것이다. 여기서 미래를 향한 큰 전장이 열리고 거기서 승리해 내야…."]
김 대표는 개헌을 통해 부마 항쟁과 5.18 정신을 함께 헌법 전문에 수록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이원희입니다.
촬영기자:이상구/영상편집:황보현평/그래픽:조재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