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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이준배 "더 치열하게 변화하며, 다시 시민 속으로 들어가겠다"

[충청타임즈]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대패한 국민의힘 세종시당.

국민의힘 이준배 "더 치열하게 변화하며, 다시 시민 속으로 들어가겠다"

[충청타임즈]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대패한 국민의힘 세종시당.

이준배 세종시당 위원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이 위윈장은 “세종시민께서는 분명한 선택을 하셨고, 세종시당은 그 뜻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이번 선거에서 저는 광역단체장을 지켜내지 못했고, 18개 지역구 시의원 선거에서 단 2명의 당선자를 배출하는 데 그친데 대해 세종시당 위원장으로서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고 적었다.

그는 “시민 여러분께 더 큰 희망을 보여드리지 못했고, 더 많은 공감과 신뢰를 얻지 못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기대, 그리고 따끔한 질타까지 모두 겸허히 받들겠다“고 했다.

이어 “정치에는 승패가 있고, 선거 결과는 국민의 뜻”이라며 “그 뜻을 존중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출발점임을 잘 알고 있음에도 대한민국이 걸어온 자유민주주의의 길, 피와 땀으로 지켜온 법치와 상식, 시장경제와 책임의 가치가 흔들리고 있다는 데 깊은 우려가 든다”고 전했다.

이 위원장은 “저는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더 치열하게 변화하며, 다시 시민 속으로 들어가겠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변명이 아니라 성찰이며, 비판이 아니라 책임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세종 김기완기자 bbkim9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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