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2일 열린 국민대 개교 80주년 기념 열린음악회 모습. 국민대 제공
국민대(총장 정승렬)가 ‘개교 80주년 기념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공연은 개교기념일인 지난 18일 KBS를 통해 방영됐다.
21일 국민대에 따르면 KBS 열린음악회는 지난 9월 22일 국민대 대운동장에서 진행됐으며, 재학생과 교수·직원 뿐 아니라 동문과 지역주민 등 5500여 명이 함께했다.
음악회에는 공연예술학부 무용전공 20학번 김혜현 동문과 음악학부 관현악전공 교수진(바이올린 김성혜·황순빈, 비올라 신윤경, 첼로 우지연)도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비발디 ‘사계’ 중 ‘여름’ 3악장에 맞춰 현악 연주와 현대무용이 어우러진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김혜현 동문은 엠넷 예능 프로그램 ‘스테이지 파이터’에서 전체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외에도 코요태, 거미, 다이나믹 듀오, 소란, 조정민, 아묻따밴드, 김용빈, 키스 오브 라이프 등이 공연했다. 이중 가수 조정민은 국민대 음악학부 피아노전공 06학번이다.
정 총장은 환영사에서 “국민대는 지난 80년간 수많은 도전과 변화를 거치며 대한민국 고등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성장해 왔다”며 “세대도, 생각도 서로 다르지만 좋은 음악 앞에서 같이 감동을 나누고 이 순간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대는 개교 80주년을 맞아 열린음악회 개최를 포함해 국내 대학 최초 양자캠퍼스 추진, 중장기 발전계획 ‘KMU VISION 2035: EDGE 비전’ 선포 등 10대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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