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수산부 연구개발(R&D) 사업인 해양수산 바이오 데이터센터 사업을 통해 해양생물에서 유래하는 기능성 펩타이드 후보 물질 11만 건을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양생물자원관에 따르면 기능성 펩타이드는 항균, 항암, 항염, 항바이러스 등 다양한 생리활성을 지닌 단백질 조각으로, 의약분야와 바이오 분야의 소재로 활용 가능성이 높은 물질이다.
연구진은 인공지능(AI)을 통해 기능들을 예측 할 수 있는 모델을 탑재해 후보물질을 더 정확하고 빠르게 선별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서비스는 펩타이드 서열, 기능 예측 결과, 생화학적 특성, 3차원 구조 예측 정보 등을 제공하며, 연구자가 후보 물질을 검색·분석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자원관은 "해양 바이오 연구에 폭넓게 쓰일 수 있도록 데이터 기능을 계속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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