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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본격화…민간참여 '삼성SDS 컨소시엄' 최종 확정

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학계를 비롯해 중소 및 스타트업에도 AI 혁신 지원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과기정통부는 연구·개발(R&D) 존도 조성해 국산 AI 반도체 설계와 시제품 개발 및 검증을 지원하고...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본격화…민간참여 '삼성SDS 컨소시엄' 최종 확정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에 삼성SDS 컨소시엄이 민간 참여자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 민간 참여자로 삼성SDS 컨소시엄을 최종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컨소시엄 명단에는 삼성SDS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삼성물산, 카카오, 삼성전자, 클러쉬, KT, 전라남도,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이 올랐다.

삼성SDS 컨소시엄은 지난해 9월 올라온 이번 사업 공모에 단독 입찰했다. 이후 올해 3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지난 4월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 등에서 국가AI컴퓨팅센터 사업 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출자가 승인되면서 공공 1160억원과 민간 2840억원이 확정됐다.

과기정통부와 삼성SDS 컨소시엄은 올해 2분기 민관 합작 SPC를 설립할 방침이다. 올해 3분기 내로 센터 착공에도 돌입한다. 이후 SPC를 중심으로 추가 자금을 조달해 총 2조5000억원 규모로 센터 구축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가AI컴퓨팅센터는 2028년까지 첨단 AI 반도체 1만5000장 규모로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학계를 비롯해 중소 및 스타트업에도 AI 혁신 지원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과기정통부는 연구·개발(R&D) 존도 조성해 국산 AI 반도체 설계와 시제품 개발 및 검증을 지원하고, 신경망처리장치(NPU) 존을 통해 국산 AI 반도체 기반 상용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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