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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괴산 온열질환 예방 요원 안동순 씨, 도지사 표창

한국생활개선회 괴산군연합회 안동순(61·감물면) 씨가 28일 충북도농업기술원의 2026 농업인 온열질환 분야 성과평가회에서 우수 요원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괴산 온열질환 예방 요원 안동순 씨, 도지사 표창

우측에서 세번째 안동순 씨가 농업인 온열질환 피해 줄이기에 기여한 공로로 총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괴산군 제공)

한국생활개선회 괴산군연합회 안동순(61·감물면) 씨가 28일 충북도농업기술원의 2026 농업인 온열질환 분야 성과평가회에서 우수 요원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안 씨는 폭염에 취약한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 활동을 펼쳤다.

한여름 동료 예방 요원들과 마을 곳곳을 누비며 폭염 관련 예방 활동에 앞장서 지역 농업인들의 온열질환 피해 줄이기에 힘썼다.

괴산군은 올해 안 씨 포함 12명의 예방 요원을 구성해 2인 1조 관내 11개 읍·면 마을 단위 예찰 활동을 진행했다.

요원들은 폭염 기간 총 1264농가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햇빛가리개 모자, 넥쿨러, 쿨토시 등 필수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주말에도 쉬지 않고 예찰 활동을 이어가면서 지역주민과 함께했다.

여기에 농업인 단체채팅방을 활용해 관련 안전 정보를 신속히 전파하는 등 촘촘한 안전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특히 갈수록 심화되는 혹독한 기후 여건 속에서도 예방 요원들의 헌신적인 현장 활동을 통해 농업인들의 온열질환 피해를 크게 줄이는 효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빈틈없는 현장 밀착형 재난 안전망을 굳건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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