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경영난을 겪는 사회연대경제기업에 청년 인건비 등을 직접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 참여기업을 9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광주에 소재한 마을기업, 협동조합, 고용 10인 미만의 사회연대경제 관련 비영리 법인·단체다.
기업당 청년 4명씩 배치하며, 최대 24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기업에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청년 인건비 월 234만 원 ▲4대 보험 기업부담분 월 26만 원 ▲기업운영비 월 20만 원 ▲멘토 수당 월 15만 원 등 최대 월 295만 원이 지원된다.
사업비는 2026년도 제1회 추경에 국비 7억원·시비 7억원 등 총 14억원이 편성됐다.
참여기업 심사·선정은 12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18일부터는 청년 구직자 96명을 대상으로 한 청년 모집이 본격 시작된다. 선발된 청년들은 사회연대경제 조직 현장에서 실무를 직접 수행하게 된다.
광주시는 이번 모집에서 기업 정원이 채워지지 않을 경우 연내 상시모집 체계로 전환해 참여 기회를 지속 열어둘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공고를 확인하거나 교육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빈 기자 ksb@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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