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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 체계를 확대했다. 단순 일자리 제공을 넘어 근무 환경 관리 중심 구조로 운영 방향을 조정하는 흐름이다.
동구는 동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3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구청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공익형 일자리 참여자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인권 보호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계절별 안전관리 방법과 아동·노인 학대 예방,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다양한 상황별 대응 요령이 포함됐다.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연간 12시간 이상 교육을 운영하며 이 가운데 6시간 이상은 안전교육으로 편성된다. 이번 교육은 회차별 인원을 분산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기존의 참여 중심에서 안전·권익 관리형 운영 체계로 전환한 사례로 볼 수 있다. 단순 참여형과 달리 교육이 결합된 구조에서는 활동 과정과 위험 요소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교육 내용을 안전·인권·직무로 구분하면 기능별 관리 영역이 명확해지고, 참여자를 관리 단위로 설정하면 활동 수준과 위험 노출 정도를 구분해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교육 시간을 기준으로 보면 예방 활동과 효과 측정 구간이 나뉘어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진다.
성과 관리는 참여자의 안전성과 근무 환경 개선 효과를 연결하는 기준으로 작동한다. 이런 구조에서 성과 관리는 집행의 마지막이 아니라 다음 설계의 출발점이 된다. 동구는 정기 교육과 지원을 통해 참여자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일자리 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석태은 기자 society@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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