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부터 2031년까지 적용... 교통안전 정책 목표·방향 논의
AI 기반 카메라 교차로·보행신호 연장 검토... 교통약자 대책도 포함
TMACS·TAAS 활용 사고다발지역 관리... 9월 용역 마무리 예정
전남 광양시가 향후 5년간 적용할 교통안전 정책의 기본 목표와 추진 방향을 담은 「제5차 광양시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남 광양시가 향후 5년간 적용할 교통안전 정책의 기본 목표와 추진 방향을 담은 「제5차 광양시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창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추진할 교통안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안전도시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문기관 담당자, 관련 부서장 등 19명으로 구성된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계획 수립 과정에서는 지역 현황과 교통 환경을 분석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교통안전 정책에 접목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또 인구 변화와 도시 환경, 사회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도로교통과 교통약자, 교통문화 등 분야별 핵심 과제를 도출하고 교통시설과 교통수단, 교통체계 전반에 대한 과업 범위를 설정했다.
전남 광양시가 향후 5년간 적용할 교통안전 정책의 기본 목표와 추진 방향을 담은 「제5차 광양시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교통안전정보관리시스템(TMACS)과 교통사고정보시스템(TAAS) 등을 활용한 사고다발지역 관리, AI 기반 카메라 스마트 교차로, 교통약자에 맞춘 보행신호 자동 연장 시스템 등 주요 개선 사례도 공유하며 용역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의 일상 이동에 적용할 수 있는 교통안전 관리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4월부터 6개월간 기초 조사와 세부 과업을 진행한 뒤 중간보고회 등을 거쳐 9월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교통안전기본계획은 「교통안전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유정희 기자 / 콘텐츠 책임자 조준성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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