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문학동호회 제14호 동인작품집 ‘光高문학’ 발간
2026년 03월 21일(토) 19:32
‘光高문학’ 제14호
광고문학동호회(회장 김병욱)가 발간하는 제14호 동인작품집 ‘光高문학’(예원)이 나왔다.
이번 작품집에는 은사님 작품을 비롯해 동문들의 시와, 수필, 소설, 평론 등이 실렸다.
먼저 은사님 작품에는 송규호 수필(정윤이 나무), 장정식 수필(충장로의 엿장수), 김재창 동화(도깨비를 보여줘), 오재동 시(묵 돌), 정우성 한시(조부님 시 제야에 차원하여), 장문식 동화(생명을 만드는 마법사), 최승권 시(600도의 법칙) 등이 담겼다.
동문 문인들 작품으로 시 부문 김계윤 ‘죽순처럼’, 김용옥 ‘초가을을 타는 방랑자’, 김용하 ‘어머니의 고향 엘리지’, 김희수 ‘무등산’, 나종영 ‘무등산 아래’, 김완 ‘시인과 의사’, 유춘홍 ‘철쭉에 부치는 노래’, 박석준 ‘욕망과 비밀’ 등이 수록됐다.
소설 부문은 유일하게 정범종 작가의 ‘평토장’이 실렸다. 수필 부문은 민용태 ‘어머니’, 박석무 ‘대흥사 기행’, 오덕렬 ‘와 보랑께 박물관’, 윤소천 ‘수선화’ 등이, 동화 부문은 윤삼현의 ‘풍금의 꿈’이 게재됐다.
한편 김병욱 회장은 책머리 ‘AI시대 문학의 장래’에서 “실제의 세계와 허구의 세계는 서로 배제되는 관계가 아니라 상보적 세계입니다. AI는 연결의 시대입니다. 문학도 결국 작가와 독자의 연결입니다. 나, 너, 우리는 서로 연결될 때 완결체가 됩니다”라고 밝혔다.
/박성천 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