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문화관광재단, ‘세빌리아의 이발사’, ‘별주부전’ 이어 ‘물의 아이’
[충청타임즈]
▲ ‘세빌리아의 이발사’가 공연된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 객석이 주민들로 붐비고 있다./영동군 제공
충북 영동군문화관광재단이 7월 한 달간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 중인 ‘2026 영동 오페라의 달’ 공연이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가족 오페라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금까지 충북도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코믹 가족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2차례 공연하고, 2026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으로 창작 어린이오페라 ‘별주부전’ 을 2차례 공연했다. 공연이 진행된 복합문화예술회관 객석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붐볐다.
오페라를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와 친숙한 음악, 화려한 무대연출로 재구성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선보이면서 문화예술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연장을 찾은 주민들은 “대도시에 가지 않고도 영동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아이들과 즐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마지막 공연으로 오는 23일 오후 7시 오페라 `물의 아이'가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무대에 오른다.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한 판타지 오페라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군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해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과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재단 이사장인 정영철 군수는 “이번 `오페라의 달' 프로그램은 공모사업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군민들에게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해 수도권 못지않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영동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58arod@cctl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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