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수산 기반 기업 대상 온라인 시장 진입 전 과정 지원
해피빈 펀딩·스튜디오 촬영 등 맞춤형 마케팅 패키지 제공
전남 고흥군은 15일 농수산 자원을 기반으로 한 지역 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2026년 고흥 로컬브랜드 온라인마켓 판로개척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고흥군청
이번 사업은 온라인 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상품 기획 단계부터 홍보 콘텐츠 제작, 유통채널 입점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사업 수행은 (사)지방사회연구원(이사장 주무현)이 맡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고흥군에 주소를 둔 농림어업인, 소기업 및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등으로 농수산물 전후방 산업 분야에서 온라인 시장 진입을 준비 중인 기업이다. 특히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 직접 운영하는 기업은 우선 선정 대상으로 포함되며, 연매출 3억 원 이상 사업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1곳당 약 700만 원 상당의 온라인 판로 지원 프로그램이 자부담 없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주요 내용은 ▲네이버 해피빈 펀딩 등록 지원 ▲스토리텔링 기반 홍보페이지 기획 ▲전문 스튜디오 사진·영상 촬영 ▲디지털 마케팅 교육 ▲전문가 1:1 맞춤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로 진행되며, 사업 참여 의지와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10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전라남도 일자리정보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오는 5월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기업의 온라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판로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석 기자 / 콘텐츠 책임자 조준성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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