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 재외동포 겨냥 ‘홈커밍 서비스’ 출시
■ 삼성 하만, 10년새 매출 2배 성장…전장 초일류로 도약
■ 영원무역홀딩스, FABI 국제 패션전 공동 개최
■ 현대커머셜 '고트럭' 리뉴얼…초개인화 서비스 강화
[서울 = 경인방송]
[이 기사는 경인방송(FM 90.7MHz) 4시 경제뉴스(4월 22일)에 방송됐습니다]
■ 생산자물가 1.6% 급등…유가 충격 4년 만에 최대
지난달 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생산자물가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5.24로 전월보다 1.6% 상승해 2022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석탄·석유제품은 31.9%, 화학제품은 6.7% 올랐고, 나프타와 경유, 에틸렌 가격도 급등했습니다. 생산자물가 오름세가 소비자물가로 번질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HD현대중공업이 수주한 스웨덴 쇄빙전용선의 조감도
■ HD현대중공업, 스웨덴 쇄빙전용선 수주…국내 조선 첫 해외 진출
HD현대중공업이 국내 조선소 가운데 처음으로 해외 발주 쇄빙전용선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스웨덴 해사청과 3억4천890만달러, 우리 돈 약 5천148억원 규모의 쇄빙전용선 1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선박은 2029년 인도되며 발트해에서 쇄빙 지원과 예인, 빙해 관리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북유럽 강국들과 경쟁 끝에 수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입니다.
■ KB국민은행, 재외동포 겨냥 ‘홈커밍 서비스’ 출시
KB국민은행이 재외동포의 국내 복귀와 정착을 지원하는 ‘KB Prime 동행 홈커밍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이 서비스는 국적 회복 등 행정 절차부터 해외자산 이전, 세무·법률 상담, 부동산·자산관리까지 역이민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국민은행은 명동자산관리자문센터에 전담 창구인 ‘KB홈커밍데스크’를 열고, 미국 현지 제휴망을 통한 상담 서비스도 함께 운영합니다.
■ 삼성 하만, 10년새 매출 2배 성장…전장 초일류로 도약
삼성전자가 하만을 인수한 지 10년 만에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 하만의 2025년 매출은 15조7천833억 원으로 인수 직후인 2017년(7조1천34억 원)보다 2배 이상 늘었으며, 영업이익 1조5천311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16년 11월 하만 인수를 발표하고 이듬해 3월 완료했으며, 인수가 9조4천억 원(약 80억 달러)은 당시 한국 기업의 외국 기업 인수합병 중 역대 최대 규모였습니다.
삼성 하만은 지난해(2025년) 12월 독일 ZF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사업부를 15억 유로(약 2조6천억 원)에 인수하는 등 미래 투자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영원무역홀딩스, FABI 국제 패션전 공동 개최
영원무역홀딩스가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와 함께 ‘제26회 국제 FABI 패션 초대전시회’를 공동 개최합니다.
전시는 오는 6월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랩에서 열리며, ‘RE:VALUE 30’을 주제로 지속가능 패션의 사회·환경적 가치와 미래 산업 가능성을 조명합니다.
업사이클링 작품과 ESG·AI 기반 산학협력 모델도 함께 선보이며, 전시 내용은 6월 20일부터 한 달간 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공개됩니다.
BNK부산은행, 국립부산과학관 연간회원제 ‘법인 1호’ 가입
■ 부산은행, 국립과학관 통합회원 ‘법인 1호’ 가입
BNK부산은행이 국립부산과학관의 신규 연간회원제 ‘사이언스 패스’에 법인 1호로 가입했습니다.
사이언스 패스는 전국 6대 국립과학관을 통합 이용할 수 있는 연간 회원 서비스입니다.
부산은행은 임직원 가족을 위해 회원권 200매를 구매해 과학 체험 기회를 넓히고, 부산은행 BC카드로 결제하는 시민에게는 2천원 할인 혜택도 제공합니다.
■ LH, AI 기반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늘봄 A-Eye' 본격 운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 현장 근로자와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AI 기반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늘봄 A-Eye'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늘봄 A-Eye'는 CCTV 영상과 IoT 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현장 관리자에게 알림을 보내는 시스템으로, 생성형 AI 적용으로 분석 정탐률을 95%까지 높였습니다.
이를 통해 LH는 안전사고 재해율을 23% 이상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우리금융그룹, S&P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상위 10% 선정
우리금융그룹이 글로벌 신용평가사 S&P 글로벌의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뱅킹 산업군 상위 10%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올해 평가는 59개 산업군 약 9천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중 848개 기업이 '지속가능성 연례보고서'에 최종 등재됐습니다.
우리금융은 기후위기 대응 전략·포용금융 확대·인적자본 관리 등에서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최초 참여에도 불구하고 최상위 리더십 등급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 삼성SDS, AI 기반 차세대 금융 혁신 전략 제시
삼성SDS가 오늘(22일)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권 IT 담당자 약 150명을 초청해 '삼성SDS 인더스트리 데이' 세미나를 열고 생성형 AI 중심의 금융 혁신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AI 코드 에이전트를 활용한 개발 자동화, C언어 기반 시스템을 자바(Java)로 전환한 국내 증권사의 금융 코드 현대화 사례, 데이터 플랫폼 구축 방안 등이 공개됐습니다.
삼성SDS는 중국·베트남·인도 3개국에서 약 5천 명의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개발센터(GDC)를 운영 중입니다.
■ 현대커머셜 '고트럭' 리뉴얼…초개인화 서비스 강화
현대커머셜의 상용차 통합 플랫폼 '고트럭'이 리뉴얼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했습니다.
누적 다운로드 64만, 회원 21만 명을 기록 중인 고트럭은 이번 리뉴얼로 맞춤 정보 코너를 신설해 금융 상품 안내·생활 혜택·일감 정보를 고객별로 제공합니다.
운전자의 차종과 근무 환경에 맞는 고정 일감 정보를 앱 홈에 배치했으며, 실시간 일감 무료 중개 서비스 '콜오더'에서는 현대모비스 물량의 단독 오더도 제공합니다.
금융 이용 정보와 차량 예상 시세를 앱 최상단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유용한 정보를 짧은 영상으로 제공하는 '1분 영상 활용백서' 코너도 신설됐습니다.
■ 인천 소매유통 경기전망 69…중동 리스크에 소비·비용 이중압박
고물가와 고금리 장기화에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까지 겹치며 인천지역 소매유통업계 체감경기가 크게 얼어붙었습니다.
인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는 69로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응답업체들은 소비심리 위축과 높은 물가, 인건비·물류비 상승을 주요 부담으로 꼽았습니다. 중동 사태로 매출이 줄 것이라는 응답도 84.6%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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