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신규원전 유치 TF는 신규 원자력발전소 유치와 연계한 지역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영덕군 원자력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영덕군제공
경북 영덕군 신규원전 유치 TF는 신규 원자력발전소 유치와 연계한 지역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영덕군 원자력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례는 원자력발전소를 단순한 발전시설이 아닌, 기업·기술·인재를 아우르는 종합 산업 기반으로 확장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목적이 있습니다.
조례안의 핵심은 향후 원전 유치에 대비해 4년 단위 원자력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산업 발전 방향과 국내외 여건, 기업 지원,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육성,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영덕군은 인력양성과 일자리, 기업 유치와 기술개발을 하나의 산업 생태계로 연계해 확대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기반으로 정책 실행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특히 향후 원전 유치 시 확보되는 약 2조 원 규모의 재정지원금을 활용해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발전 사업과 함께 경제 구조 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며, 군은 신규 원전 유치를 계기로 에너지믹스 산업 구조를 구축하고 ‘국가 에너지 수도’로 도약한다는 전략입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 3월 27일 한국수력원자력에 신규 원전 후보부지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공론화 과정을 거쳐 높은 주민 수용성을 바탕으로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영덕군의회는 지난 2월 24일 임시회에서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유치 동의안’을 재적의원 전원 찬성으로 의결한 데 이어, 3월 23일 영덕유치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며 신규 원전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공식화했습니다.
신청 대상은 총 2.8GW 규모의 APR1400 2기로, 영덕읍 및 축산면 일원 약 324만㎡ 부지이며, 과거 천지원전 예정구역으로 입지 안정성이 검증된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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