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29~30일 ‘지역 창업 페스티벌 in 경남’ 개최
주제는 ‘피지컬 인공지능(AI)’… 구상 구체화될 수 있게 도와
경남에 바탕을 둔 창업 기업을 지원하는 행사가 열린다. 지역의 자생적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창업 환경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다. 규모의 영세성, 자금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27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중 비수도권에서 ‘지역 창업 페스티벌’을 14회(지역 10회·권역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창업 지원을 주요 업무로 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다. 참여 대상은 창업 기업, 투자자, 지원 기관 등이다. 첫 행사는 오는 27일 충북 오송에서 열린다.
경남 행사인 ‘모두의 창업 페스티벌 in 경남, GSAT 2026’은 29일과 30일로 예정됐다. 개최 장소는 창원컨벤션센터(CECO)다. GSAT에는 ‘경남(Gyeongnam/Global/Growth)이 과학발전(Science)과 문화예술(Art)을 융합해 글로벌 기술창업(Technology)을 이끈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올해에는 ‘피지컬 인공지능(AI)’을 핵심 주제로 설정했다. 누구나 행사장에서 미래 기술 변화를 체감하고 혁신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특히 주최 측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정을 마련했다. 또 ‘원스톱 지원실’ 내에 상담 창구를 개설해 예비 창업자의 구상을 구체화하고 각종 조언도 제공한다.
한편 부산과 울산 행사는 10월 7~8일(벡스코), 11월 초(울산 스타트업허브)로 예정되어 있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이 행사는 비수도권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혁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의 유망한 창업가들이 수도권 못지않은 창업 생태계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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