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총 ‘2026년 하계휴가 실태조사’
휴가 일수 3.64일…7월 말~8월 초 집중
올해 경남 기업의 하계휴가 일수는 평균 3.64일로 조사됐다. 휴가비 지급 기업 비율은 53%로 지난해보다 다소 늘었다.
경남경영자총협회는 도내 5인 이상 141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하계휴가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올해 하계휴가는 평균 3.64일로 지난해 3.60일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사업장 규모별로 보면, 100인 이상 기업이 3.77일, 100인 미만 3.61일로 100인 이상이 0.16일 더 많았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3.68일, 비제조업 3.54일로 제조업이 0.14일 더 많았다.
하계휴가 시기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7월 말 ~ 8월 초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8월 초순이 54.17%, 7월 말이 39.17%였다.
휴가비 지급 기업은 53.38%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48.87%보다 높아진 수준이다. 지급 기업 규모별로 보면, 100인 이상 80.77%, 100인 미만 46.73%로 큰 차이를 보였다.
올해 하반기 경기 전망은 △매우 악화할 것 4.96% △다소 악화할 것 31.21% △비슷한 수준일 것 56.74% △다소 개선될 것 7.09%로 나타났다. ‘매우 개선될 것’에 응답한 기업은 한 곳도 없었다.
/남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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