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활용 수업 연구의 장 마련해 현장의 자발적인 교육혁신 실천 돕는다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2026년 제20회 경기도교육청 디지털교육연구대회' 운영에 돌입한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2026년 제20회 경기도교육청 디지털교육연구대회' 운영에 돌입한다.
지난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 시·도 교육청 1위'라는 압도적인 성과를 거둔 여세를 몰아 올해도 자체 AI 플랫폼 '하이러닝'을 활용한 수업 혁신 사례 발굴에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대회는 크게 △디지털 교수·학습 분과와 △교육용 'SW·AI' 분과 등 두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특히 도교육청은 에듀테크 융합 수업의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의 관련 분과를 디지털 교수·학습 분과로 통합해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최근 경기도 내 교원들의 디지털 수업 연구 열기는 수치로 증명되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 연구대회 출품 수는 전년 대비 69%가량 폭증했다.
이는 AI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교사들의 에듀테크 활용 역량과 연구 참여도가 동시에 높아진 결과로 분석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교원은 오는 5월 7일부터 15일까지 공문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실제 출품작 접수가 진행되며, 8월 중 실시되는 도 대회(예선) 심사를 통과한 우수작들은 9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주관 전국 대회(본선)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하이러닝을 필두로 한 현장 중심의 교육 실천을 통해 지난해의 전국 1위 성과를 재현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대회 참여 교원들을 대상으로 밀착형 연수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지도·조언(컨설팅)을 통해 에듀테크 활용 수업 문화가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에듀테크 기반 수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만큼 이번 대회가 교원들의 디지털 교수 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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