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코리아 프론티어 프로그램 포스터.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세계경제포럼(WEF)과 협력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C4IR KOREA)는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갖춘 기술 선도 기업을 대상으로 ‘2026 코리아 프론티어’ 참가 기업 30개사를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리아 프론티어’는 세계경제포럼이 운영하는 혁신가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무대 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차세대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베슬에이아이코리아’와 ‘리코’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연례회의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 및 투자자들과 교류하며 성과를 거뒀다.
올해 모집 분야는 ▲AI·반도체 ▲스마트제조 ▲기후 ▲바이오 ▲거브테크(Gov-Tech) 등 미래 성장산업이다. 신청 자격은 누적 투자액 30억원 이상인 법인 기업으로, CEO 또는 공동창업자가 영어로 직접 발표와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내년 2월까지 ▲글로벌 사업화 컨설팅 ▲다보스 포럼(중국 다롄) 및 혁신가 커뮤니티 연례회의(미국 뉴욕) 참가 기회 ▲WEF 최첨단 기술·산업 정보 프리미엄 멤버십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참가 희망 기업은 17일 오후 5시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5월 중 최종 참가 기업이 확정된다. 문의는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 혁신커뮤니티팀으로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스케일업 지원을 넘어 전 세계 20여개 4차산업혁명센터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기회다”라며 “유망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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