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 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양육 지원을 위해 전춘식, 이지우, 전채이 가족으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아동용 이불과 물티슈를 후원받았다.
울산 지역의 한 가족이 새 생명을 맞이한 벅찬 감동을 이웃을 향한 선행으로 승화시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울산남구가족센터(이용희 센터장)는 전춘식, 이지우, 전채이 씨 일가족이 관내 아동들이 밝고 튼튼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100만 원어치의 유아용 이불과 물티슈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선행은 새 식구를 품에 안은 기쁨을 동네 주민들과 함께 누리고, 자라나는 다른 아이들의 일상에도 포근한 정을 나누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됐다.
전달된 후원 물품들은 지역 내에서 돌봄의 손길이 닿아야 하는 7곳의 가정으로 보내져 소박한 위안과 추억을 더해줄 전망이다.
물품을 기탁한 가족 측은 “아이의 출생을 기념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지역의 다른 아이들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라며, 이번 후원이 필요한 가정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용희 울산남구 가족센터장은 “소중한 아이의 탄생을 기념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 가족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품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성평등가족부와 울산 남구청(구청장 임현철)이 지원하는 이 시설은 현재 온가족보듬사업을 운영하며 청년 1인가구, 다문화 및 한부모 등 여러 형태의 가정에 맞춤형 상담과 교육, 문화 행사 등을 폭넓게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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