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이 오랜만에 국내 공식석상에 선다.
강인은 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서 열리는 ‘2027 S/S 서울패션위크’ 그리디어스 쇼에 참석한다. 쇼에 앞서 포토월 행사도 진행될 예정으로, 강인이 국내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린다.
강인의 국내 공식석상 참석은 2019년 슈퍼주니어 탈퇴 이후 사실상 처음이다. 그동안 국내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해외 팬미팅 등을 중심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이어왔던 만큼, 이번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당초 해당 쇼는 포토월 취재가 예정돼 있지 않았으나, 행사 전날 포토월 일정이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수년 만에 국내 카메라 앞에 서는 강인의 모습이 공개될 전망이다.
강인은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했다. 가수 활동은 물론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지만, 활동 기간 여러 차례 구설에 올랐다.
2009년 폭행 사건에 연루됐고, 같은 해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켜 물의를 빚었다. 이후 2016년에도 두 번째 음주운전 사고로 비판을 받았다. 예비군 훈련 무단 불참 논란도 있었다.
결국 강인은 2019년 팀 탈퇴를 결정했다. 당시 그는 “내 문제로 인해 겪지 않아도 될 일들을 겪는 멤버들을 지켜보면서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되겠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팀을 떠난 뒤 강인은 국내 공식 활동을 자제해왔다. 대신 유튜브와 해외 팬미팅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조금씩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슈퍼주니어의 인기가 높은 해외 지역을 중심으로 팬미팅을 진행하며 복귀 행보를 보여왔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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