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SOC 확충 행정력 집중
강원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10조7000억원으로 설정, 미래산업과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상반기에 4조4267억원 규모를 신속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도는 19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김진태 도지사와 김광래 도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집행 및 국비확보 통합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내용을 밝혔다.
도는 이번 통합 전략회의를 시작으로 내년도 국비 10조7000억원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는 저년도 확보액인 10조2600억원보다 4.3% 증액된 규모다.
내년도 국비 주요 확보 대상사업은 SOC분야에 △포천~철원 고속도로(신규) 10억 △속초~고성 고속도로(〃) 10억 △춘천~철원 고속도로(〃) 3억 △제2경춘국도 900억 △강릉~삼척 고속화철도 75억 △용문~홍천 광역철도 50억 등 6개 사업이다.
미래산업 분야에는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신규) 18억 △강원 팹리스 지원센터 구축(〃) 53억 △에코 팹 실증플랜트 구축(〃) 28억 △AI 기반 미래감염병 초신속 대응 플랫폼 구축(〃) 21억 △강원 바이오헬스 기술 상용화 촉진 사업(〃) 19억 △중소형 CDMO 육성을 위한 바이오의약품 소량생산 테스트베드 구축(〃) 10억5000만원 △강원 천연물 산업화 혁신센터 구축(〃) 2억400만원 △강원 의료·웰니스 제조 분야 피지컬 AI 실증 구조 검증(〃) 100억 등 8개 사업이다.
마지막으로 폐광 분야에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551억 확보에 나선다.
또 도는 상반기 4조4267억원 규모의 신속집행을 본격 추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는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제시한 신속집행액인 3조9874억원보다 4393억원을 상향한 규모다.
이를 위해 '신속집행 추진단'을 중심으로 실국별 집행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3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을 중점 관리하는 등 집행률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심예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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