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3일 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차려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으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명의의 부동산과 예금 등을 종합해 총 11억2762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에 제출된 강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강 후보자 본인은 10억135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 12억3800만원과 2025년식 투싼 자동차 4397만원, 예금 5680만원, 금융 채무 3억2522만원이 반영된 액수다.
강 후보자의 배우자는 2019년식 투싼 차량 974만원과 예금 1756만원을 포함해 총 2730만원을 보유했다. 강 후보자의 장남은 예금 3284만원과 증권 3915만원을 합해 총 7199만원을 보유했다. 장녀는 독일 소재 거주지의 전세(임차)권 16만원과 예금 1460만원 등 총 1476만원을 신고했다. 강 후보자의 부친은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강 후보자 장남은 육군 중위로 만기 전역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강 후보자의 인사청문 요청 사유서에서 “후보자는 국방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군사전략, 국방정책 전문성을 겸비했다”며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미래전에 대비한 자주국방 역량을 강화하고 국방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국방부 장관 최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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