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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生기업TALK] 우리은행, 생산적금융이 상생금융 되어 동반성장 추구한다

30일 스타트업 특화 공간인 서울 팁스타운(S6)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및 타금융지주, 주요... 정부 모태펀드와 연계한 'LP성장펀드'에도 그룹 차원의 출자를 진행해, 유망 스타트업들이 적기에 자금을 조달할 수...

[生기업TALK] 우리은행, 생산적금융이 상생금융 되어 동반성장 추구한다

첨단전략산업 글로벌 수주 확대·수출 경쟁력 제고…금융 구조 고도화 통해 선순환 생테계 조성

(왼쪽부터) 무역보험공사 장영진 사장, 삼성중공업 최성안 대표이사, 한화오션 김희철 대표이사,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이사,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 금융위원회 이억원 위원장, 하나은행 이호성 행장, 우리은행 정진완 행장, 신한은행 정상혁 행장. 사진=우리은행

(시사캐스트, SISACAST=송현아 기자) 이제는 은행이 자금 공급의 역할을 하는 데에서 나아가 산업 성장의 동반자 역할을 함과 아울러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대한민국 수출산업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조선산업과 방산은 물론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

조선 협력사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 지속 운영…조선업 생태계 동반성장 지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13일 울산 라한호텔에서 한화오션과 함께 ‘조선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 및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수주 확대에 따라 자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조선산업 공급망 전반에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중소·중견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협약식에는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무역보험공사 관계자를 비롯해 조선·금융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우리은행과 한화오션은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생산적금융 지원 확대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한화오션과 공동 출연을 통해 3천억원 규모의 상생금융을 공급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이 178억원, 한화오션이 35억원을 각각 출연하며,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보증 프로그램을 활용해 공급 여력을 늘려 조선 산업 공급망 내 중소·중견 협력사에 무역금융과 기업운전자금대출 등 생산적금융 지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우리은행 김경숙 외환사업본부장은 “대한민국 대표 수출 산업인 조선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융이 실질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생산적금융 확대를 통해 국가 전략산업과 중소 협력업체의 지속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5조원 규모의 생산적 무역금융 공급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4월 발표한 3조원 규모 생산적금융 계획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수출기업에 대한 생산적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앞으로도 공급망 안정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산업 생태계 전반의 동반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에 5년간 시설·수출·해외사업 금융 전방위 지원…핵심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제고

우리은행은 지난 달 14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이하 LIG D&A)와 ‘K-방산 육성을 위한 생산적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향후 5년간 3조원 규모의 금융을 공급하며, 방산을 비롯해 첨단전략산업 전반에 대한 금융 지원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시설투자, 수출금융, 해외사업 연계 금융, 상생협력금융 등 기업 성장의 전 단계에 걸쳐 체계적으로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 국가 핵심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전반의 성장을 지원하는 생산적금융을 실천하고, LIG D&A는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바탕으로 기술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시장 확대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IG D&A는 정밀 유도무기 체계 등 핵심 방산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표 기업이다. 최근 중동 사태로 중거리 미사일 ‘천궁Ⅱ’ 수출 확대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우리은행은 외화지급보증, 기업어음 발행주선 등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며 LIG D&A의 중장기 투자와 수출을 뒷받침하는 동반자 역할을 다하고 있다.

우리은행의 이번 지원은 국가 첨단전략산업 육성이라는 더 큰 전략적 틀에서 추진된다. 최근 방산, 우주항공을 비롯해 AI,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 중심으로 기업금융 포트폴리오를 개편하고 있으며, 정책 방향과 연계한 금융 지원을 통해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의 투자와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금융 구조를 고도화해 산업과 금융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디노랩 연계 멘토링까지 창업 성장 지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달 30일 스타트업 특화 공간인 서울 팁스타운(S6)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및 타금융지주, 주요 유관기관과 함께 ‘벤처투자 활성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및 생산적금융 대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동산·가계 중심에서 벗어나 벤처·혁신기업으로 금융 지원의 방향을 전환하고, 민간 금융권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협약식에는 한성숙 중기부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5대 금융지주 회장단과 한국벤처투자, 기술보증기금, 창업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성장금융, 신용보증기금 등 유관기관장이 참석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벤처투자 활성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지원, 지역상권 육성의 세 가지 방향에서 지원을 추진한다.

먼저 우리금융은 1천억원 규모의 민간 벤처모펀드를 자체 조성한다. 정부 모태펀드와 연계한 ‘LP성장펀드’에도 그룹 차원의 출자를 진행해, 유망 스타트업들이 적기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수행한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보증기관에 40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오디션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특화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는 우리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을 통해 전문 멘토링과 그룹사 투자 연계 등 성장 단계별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모두의 창업은 창업 멘토링부터 시제품 제작, 사업화까지 전과정을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창업 프로젝트이다.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과 로컬 창업 기업을 위해 금융과 비금융 지원도 병행한다. 기존 보증상품 연계는 물론, 전문 인력을 투입해 맞춤형 경영 교육과 금융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상권이 안정적으로 자산화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임종룡 회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금융이 보유한 투자·융자·육성 역량을 벤처·스타트업과 지역상권에 직접 연결하는 의미 있는 전환점"이라며 "정부·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창업 생태계와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는 생산적금융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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