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SK하이닉스, 작년 엔비디아 매출 23조2600억…전년비 2.1배

시장조사업체 카운트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SK하이닉스의 HBM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57%로, 20%대 초반 수준인 삼성전자와 마이크론과 격차가 크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개막한...

SK하이닉스, 작년 엔비디아 매출 23조2600억…전년비 2.1배

SK하이닉스, 작년 엔비디아 매출 23조2600억…전년비 2.1배

전체 매출액 중 24% 육박

GTC서 끈끈한 협업 관계 과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GTC 2026 전시장 내 SK하이닉스 부스에 들러 남긴 사인. SK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엔비디아로부터 올린 매출액인 2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갑절 이상 급증한 규모다.

SK하이닉스는 17일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당기(2025년) 중 단일 외부고객으로부터의 매출액이 연결회사 전체 매출액의 10%를 상회하는 고객으로부터 발생한 매출액은 23조2601억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SK하이닉스의 결 기준 매출액이 약 97조1000억원임을 고려하면 전체 매출액의 약 24%가 한 고객사로부터 나온 것이다. 지난해 SK하이닉스의 이 고객사로부터의 매출액은 직전년도 (10조9028억원) 대비 2.1배가량 크게 늘었다.

SK하이닉스 사업보고서 캡처

회사 측은 고객사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이는 엔비디아인 것으로 추정된다.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주요 제품을 엔비디아에 납품하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트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SK하이닉스의 HBM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57%로, 20%대 초반 수준인 삼성전자와 마이크론과 격차가 크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개막한 엔비디아 기술 콘퍼런스인 'GTC 2026'에서 엔비디아와의 끈끈한 협업 관계를 과시하기도 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는 물론, 최태원 SK그룹 회장까지 GTC를 찾아 젠슨 황 엔비디아 CEO에게 직접 SK하이닉스 부스를 소개했다. SK하이닉스는 "최 회장과 황 CEO는 전시 현장을 나란히 둘러보며 제품들에 관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면서 "황 CEO는 양사의 대표 협력 전시 제품인 베라 루빈(VERA RUBIN 200)에 'JENSEN ♡ SK HYNIX' 사인을 남겼다"고 전했다.

오현승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

20260317520820

0511020000000

0

2026-03-17 22:28:33

2026-03-17 22:28:32

0

SK하이닉스, 작년 엔비디아 매출 23조2600억…전년비 2.1배

오현승

7a50dcea-3a2d-419a-b270-32e259021dee

오피니언

[기고]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고령화 시대, 치매예방관리사업은 선택이 아니라 국가 전

[기고] 미국∙이란 전쟁에 대처하는 자산관리 전략

[기고] AI 에이전트 시대의 통화, 스테이블 코인의

[BS광장] 합법화 직후 줄어든 ‘펫 동반’ 음식점…

정부 다주택자와 힘겨루기, 매물 나오고 집값 안정되나?

[데스크 칼럼] 매냐, 비둘기냐…차기 연준 수장에 쏠린

그래픽뉴스

"타이어뱅크, 폭설 혹한에 특별 안전 점검 실시"

기획특집

[MONEY] 'K-패스 모두의 카드

[MONEY] 티머니, K패스·모두의

[MONEY] 군 월급 200만원 시

[MONEY] 생산적 금융 보폭 넓힌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