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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K하이닉스, 美 증시 상장 절차 착수…최대 15조원 확보 전망

SK하이닉스가 연내 미국 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위해 공모 등록신청서(Form F-1)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로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SK하이닉스, 美 증시 상장 절차 착수…최대 15조원 확보 전망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 [출처=EBN]

SK하이닉스가 연내 미국 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위해 공모 등록신청서(Form F-1)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로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약 10조원에서 15조원 규모의 달러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비공개 제출 방식은 상장 초기 단계에서 시장 상황과 투자자 반응을 살피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해당 신청서에는 재무 상태와 투자 계획, 사업 위험 요소 등 상장에 필요한 핵심 정보가 포함된다. SK하이닉스 측은 연내 상장을 추진 중이나 공모 규모와 구체적인 일정은 SEC의 검토 결과와 시장 수요예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가 이번 ADR 상장을 통해 해외 자금 조달 기반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최태원 회장은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의 GTC 2026에서 "ADR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며 "한국 주주뿐만 아니라 미국·글로벌 주주들에 노출될 수 있어 더 글로벌한 회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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