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훈련하는 이정후. 연합뉴스
19일 만의 시범경기에서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복귀 후 첫 시범경기에서 안타를 때렸다. 이정후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탓에 잠시 자리를 비웠다.
샌프란시스코는 17일(한국 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1-3으로 패했다. 이날 이정후는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의 성적을 냈다.
첫 타석부터 장타가 터졌다. 1회 1사 상황 이정후는 상대 선발 워커 뷸러의 슬라이더를 때려 좌익수 방면 2루타를 생산했다. 다만 이 타구가 타점, 득점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3회 두 번째 타석 때는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5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후 대주자로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이정후의 마지막 시범경기 출전은 지난달 26일이었다. 이후 한국 야구대표팀의 주장을 맡아 WBC에 출전했고, 한국 야구를 17년 만에 WBC 8강에 올려두는 데 일조했다.
올해 MLB 시범경기에는 총 5번 출전했다. 매 경기 안타를 작성하고 있다. 이정후는 5경기 14타수 6안타 타율 0.429의 좋은 성적을 잇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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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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