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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LS-VINA, 美 230kV 초고압 케이블 인증 북미 전력망 시장 참여

전선업계에 따르면 북미시장은 미국을 중심으로 AI 데이터센터 확대와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 증가로 송전 인프라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내년 시장규모는 79억 달러로 추정된다. 특히 초고압 케이블을 안정적으로...

LS-VINA, 美 230kV 초고압 케이블 인증 북미 전력망 시장 참여

KEMA CS9 충족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기반 강화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 공장 전경

[이투뉴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글로벌 공인 시험기관인 KEMA로부터 230kV급 초고압 케이블에 대한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전력 프로젝트에서 요구하는 규정(CS9)을 충족, 대형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납품자격을 확보했다.

전선업계에 따르면 북미시장은 미국을 중심으로 AI 데이터센터 확대와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 증가로 송전 인프라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내년 시장규모는 79억 달러로 추정된다.

특히 초고압 케이블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현지 제조사가 제한적이라 인증을 확보한 글로벌 공급사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LS-VINA는 유럽과 아시아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초고압 케이블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북미까지 대응 가능한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기반을 다지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초고압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을 통해 국내 전선 업계 평균(3~4%)을 웃도는 약 7%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상호 대표는 “이번 인증이 북미 시장까지 대응하는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에 맞춰 시장을 지속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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