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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LS ELECTRIC, 숫자로 증명하는 배전 사이클…실질 영업이익률 10% 진입"

매출은 한국 데이터센터·반도체, 수주는 미국 데이터센터·신재생이 각각 견인했다. 미국진출 한국... 반도체 생산설비투자(CAPEX) 가속에 따른 자동화 사업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2023년 이후 3년 만의...

"LS ELECTRIC, 숫자로 증명하는 배전 사이클…실질 영업이익률 10% 진입"

연간 수주 가이던스 공식 상향 및 대미 프로젝트 가시화가 관건

LS ELECTRIC의 2027년 매출액은 7조7480억원, 영업이익은 1조120억원으로 추정된다. [사진=LS ELECTRIC]

【뉴스퀘스트=장원수 기자】LS ELECTRIC는 미국 진출, 빅테크 수주구조 질적 개선 등 호재가 지속되고 있다.

SK증권은 22일 LS ELECTRIC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4만원으로 상향했다. 직전거래일 21일 기준 주가는 18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S ELECTRIC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3.4% 늘어난 1조3766억원, 영업이익은 45.0% 증가한 1266억원을 기록했다. 일회성 인건비 약 100억원(주가 연계, 2025년 폐지) 제외하면, 실질 영업이익률(OPM)은 10%를 상회한다.

2023년 미국 송전 사이클 개시 이후 2025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배전 사이클의 구조적 성장세가 숫자로 증명되는 국면에 진입했다.

매출은 한국 데이터센터·반도체, 수주는 미국 데이터센터·신재생이 각각 견인했다.

미국진출 한국 대기업향의 수요가 기대된다. 기존 기대감 수준에서 실제 구체화되고 있다. 1차 파이프라인으로 한국 대기업 4곳 × 약 1000억원 규모의 수주가 하반기 중 예상된다.

빅테크 수주구조의 질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단발성 → 중기 고정 계약, 단품 → 패키지 계약, 당초 협의 대비 계약 규모 상향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반도체 생산설비투자(CAPEX) 가속에 따른 자동화 사업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2023년 이후 3년 만의 제품가격 인상으로, 국내 3월·해외 4월부터 진행됐다. 2분기부터 연간 완전 반영될 전망이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연간 수주 가이던스 공식 상향 여부와 대미 초대형 프로젝트 가시화를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며 “2분기 전후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7년 추정 매출액, 영업이익 상향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덧붙였다.

LS ELECTRIC의 2026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5.6% 늘어난 6조2390억원, 영업이익은 56.7% 증가한 6680억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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