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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LG전자 AI∙로봇∙첨단소재 사내벤처, 스타트업으로 분사…'스튜디오34...

스핀오프(분사)는 7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LG전자는 분사 이후에도 스타트업이 시장에 안착하기까지 일정 기간 사업 안정화를 위한 후속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자동화, 로봇, 소재 기술 등에서...

LG전자 AI∙로봇∙첨단소재 사내벤처, 스타트업으로 분사…'스튜디오34...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LG전자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을 통해 선발된 4개 팀이 분사 절차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4개 팀은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 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데모데이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분사가 예정된 사내벤처는 ▲하드웨어 설계 데이터 오류 탐지 인공지능(AI) 솔루션 '세카' ▲코드 품질 개선을 위한 기업용 AI 코딩 에이전트 '머신플로우' ▲주방 자동화 로봇 및 운영관리 B2B 솔루션 '프리키친랩' ▲팹리스(Fabless) 기반 첨단 난연 소재 설계 솔루션 '아토머' 등이다.

각 팀은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4억 원 규모의 초기 자금을 지원는다. 스핀오프(분사)는 7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LG전자는 분사 이후에도 스타트업이 시장에 안착하기까지 일정 기간 사업 안정화를 위한 후속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자동화, 로봇, 소재 기술 등에서 협력 가능성을 유지하며 사업 연계를 모색한다.

스튜디오341은 2023년 도입된 사내벤처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이 직접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일정 기간 독립 조직 형태로 운영한 뒤 외부 투자 유치와 분사를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 명칭은 ‘창의적 작업 공간’을 의미하는 스튜디오와 숫자 341을 결합한 것으로, 이는 금성사 창립 당시 주소에서 유래했다.

사내벤처 육성 과정에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참여해 선발, 멘토링,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한다.

대기업의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한 분사 사례는 국내외에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에는 AI 기반 소프트웨어와 로봇, 신소재 분야가 사내벤처 주요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생성형 AI와 자동화 기술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흐름과 맞물려 있으며, 기업들이 신사업 발굴을 위해 내부 인재와 기술을 활용하는 전략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LG전자 강성진 파트너십담당은 "스튜디오341을 통해 분사하는 사내벤처가 모두 LG전자의 든든한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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