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KDI "한국 경제, 이란 전쟁 여파로 하방 위험 커져"

현재까지는 내수가 완만하게 개선되는 가운데 수출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커지면서 경기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3월...

KDI "한국 경제, 이란 전쟁 여파로 하방 위험 커져"

한국개발연구원(KDI) 중동 전쟁 여파로 우리 경제 전반의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KDI는 7일 발표한 '경제동향' 4월호에서 "완만한 경기 개선 흐름을 보였던 우리 경제는 중동 전쟁으로 경기 하방 위험이 확대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현재까지는 내수가 완만하게 개선되는 가운데 수출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커지면서 경기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3월 소비자물가가 석유류 가격 급등으로 전월(2.0%)보다 소폭 높은 2.2%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KDI는 전쟁 영향으로 향후 물가 상방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짚었다.

3월 소비자심리지수(107.0) 또한 여전히 기준치(100)를 웃돌고 있지만 전월(112.1)에 비해서는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KDI는 투자와 수출 여건도 전쟁으로 인한 비용 상승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