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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KAIST에 '머크 케미스트리 허브' 개소 "화학연구 전과정 실행"

합성 경로 설계 단계에서는 AI 기반 소프트웨어인 신시아(SYNTHIA™)와 에디슨(AIDDISON™)을 통해 최적의 합성 경로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합성 단계에서는 PennPhD, SynLED, Synple 등 머크의 합성 장비를 데모 형태로...

KAIST에 '머크 케미스트리 허브' 개소 "화학연구 전과정 실행"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30일 개소식

KAIST 화학과에 머크 케미스트리 허브 실험실이 문을 열었다. 화학 연구 설계부터 실행까지 전과정 체험이 가능하다.[사진= 머크라이프사이언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가 30일 KAIST 화학과에 '머크 케미스트리 허브(Merck Chemistry Hub)'를 오픈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머크 케미스트리 허브는 합성 경로 설계-합성-분석으로 이어지는 화학 연구 전 과정을 연구자가 직접 설계하고 실행해 볼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다.

합성 경로 설계 단계에서는 AI 기반 소프트웨어인 신시아(SYNTHIA™)와 에디슨(AIDDISON™)을 통해 최적의 합성 경로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합성 단계에서는 PennPhD, SynLED, Synple 등 머크의 합성 장비를 데모 형태로 체험하며 실제 연구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분석 단계에서는 HPLC 컬럼, TLC 익스플로러 등 분석 기기 데모와 함께 디지털 분석 플랫폼인 케미스트윈(ChemisTwin)을 활용할 수 있다.

머크는 화학과 연구에 특화된 유기합성·분석 시약, NMR 솔벤트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후속 구매 시에는 KAIST 연구자와 학생을 위한 우대 조건 혜택도 적용한다.

머크는 현재 KAIST 의과학대학원의 '머크 바이오 랩', 신소재공학과의 '머크 어플리케이션 앤 익스피리언스 랩' 운영을 통해 이차전지 분야 연구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학원생 및 교수진 대상 장학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번 허브 개소를 계기로 KAIST와의 파트너십을 화학 연구 영역까지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장-샤를 위르트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대표는 "기초 과학의 근간인 화학 분야에서 머크의 다양한 과학적 솔루션이 연구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머크 케미스트리 허브는 화학 연구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적 연구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연구자들의 창의적 도전과 혁신을 촉진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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