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유회준교수,홍성연 박사과정 (출처: KAIST) / 2026.03.17
KAIST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유회준 교수 연구팀이 사용자의 말투와 감정까지 실시간으로 학습하는 개인 맞춤형 LLM 가속기 ‘소울메이트(SoulMate)’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반도체는 외부 서버를 거치지 않고 기기 내부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적용해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차단했다.
‘소울메이트’는 9.8mW의 초저전력으로 24시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며, 응답 지연을 82.5% 단축하고 에너지 효율을 76.2% 향상시켰다.
혼합 랭크 아키텍처, 유사도 기반 시퀀스 처리, 부울 프리미티브 텐서 코어 등 세 가지 혁신 기술이 적용됐다.
유 교수는 “AI가 사용자의 진정한 동반자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지난달 국제고체회로설계학회(ISSCC)에서 하이라이트 논문으로 선정됐으며, 2027년경 제품화할 예정이다.
김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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