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코트라, 유통업체 해외진출 팔 걷어...케이타운포유 “K-컬처 역직구 시장 확대한다”
글로벌 243개국 850만 팬덤 기반…AI 활용 마케팅·중소기업 동반 수출 추진
‘K-소비재 수출 전진기지’로…케이타운포유, 민관 협력 사업 본격 시동 / 사진=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더쎈뉴스 / The CEN News 주진노 기자) 케이타운포유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주관하는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역직구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케이타운포유는 정부 주도의 K-소비재 수출 확대 전략에 발맞춰 핵심 역할을 맡게 됐다.
산업부와 코트라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민관 협력 프로젝트는 국내 유통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것이다. 특히 K-컬처를 기반으로 한 K-소비재의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온라인 수출 채널 확장과 유통 구조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3일 서울 코트라 본사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 주요 인사 및 사업 참가 기업들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정부의 해외 유통산업 진출 전략이 공개되고, 사업 세부 실행 방안 및 참가 기업들의 구체적인 실천 로드맵이 공유됐다. 기업간 협약 체결도 함께 이루어졌다.
케이타운포유는 전 세계 850만 명에 달하는 회원과 243개국을 아우르는 팬덤 플랫폼을 운영하며, 음반·굿즈·뷰티 등 다양한 K-라이프스타일 상품의 글로벌 판매를 강화해왔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가 수출 인프라 수준으로 플랫폼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역직구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의 추진 방향은 K-POP 팬덤을 기반으로 한 세계적 수요 창출과 AI·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고도화, 중소기업과의 동반 수출 확대 등 세 가지 전략에 맞춰진다. 이를 통해 약 2억 명으로 집계되는 K-POP 글로벌 팬덤을 실질적인 수출로 연결하는 새로운 모델을 모색한다.
케이타운포유 송효민 대표이사는 “정부의 유통 산업 글로벌화 전략에 주요 파트너로 함께 하게 돼 뜻깊다”며 “직접 연결된 K-POP 팬덤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케이타운포유는 2019년 철탑산업훈장, 2023년 ‘5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인증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오프라인 매장, 팝업 이벤트, K-POP 아카데미 등을 아우르며 세계 팬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더쎈뉴스 / The CEN News) 주진노 기자 evelev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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