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그룹 경영진 워크숍
하반기 분야별 전략 방향 공유
차세대 금융 트렌드 중심 토론
STO 전문가 초청 대응안 모색
AI 적용한 은행 업무 사례 시연
포용금융 통한 지역 상생 의지
iM금융그룹이 지난 20일 대구 iM뱅크 제2본점에서 ‘2026년 그룹 경영진 워크숍’을 가졌다. iM금융그룹 제공
iM금융그룹이 ‘2026년 그룹 경영진 워크숍’을 갖고 전사적인 AX(인공지능전환) 추진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뜻을 모았다.
지난 20일 대구 iM뱅크 제2본점에서 ‘AI 시대를 맞이하는 iM금융’을 콘셉트로 열린 워크숍에는 황병우 iM금융 회장과 iM뱅크 강정훈 은행장을 비롯한 지주·자회사 경영진들이 참석해 상반기 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하고 하반기 조직 성장을 견인할 분야별 전략 방향성을 심도있게 공유했다. 또 생산적금융과 포용금융 실천으로 혁신기업과 미래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워크숍에서는 금융권 화두로 떠오른 AI(인공지능)와 AX, 새로운 금융시장인 STO(토큰증권)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토론이 진행됐다. 최근 가시화되고 있는 토큰증권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STO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을 진행했고 참석한 경영진들은 STO 제도화에 발맞춰 금융기관이 대응해야 할 구체적인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어진 디지털 세션에선 그룹의 전사적 핵심 과제인 AX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그룹의 핵심 인프라와 서비스 전반에 AI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단계별 이행 방향을 설정했다. AI 시연 세션에서는 iM뱅크 현업 담당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AI 실무 적용 사례를 시연하기도 했다. 은행 실무에서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 실제 사례를 생생하게 증명함으로써 단순한 기술 도입 구상을 넘어 실질적인 업무 혁신이 그룹 전반에 확산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AI 발전은 금융의 패러다임을 뒤흔드는 거대한 전환점”이라며 “전사적인 AX 추진을 통해 금융의 본질인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고 시장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변동성 높은 금융시장 속에서도 상반기 경영 실적을 바탕으로 흔들리지 않는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자”고 강조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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