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종목 레버리지 신규 상장 잠정 중단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신규 상품 상장이 잠정 중단되고 투자 규제도 대폭 강화한다. 시장 과열을 진정시키기 위한 조치다. 16일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관계기관(F4)은 경제부총리 주재 시장상황점검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젠슨 황, 일본서도 '스킨십 경영'…꼬치에 맥주 회식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협력사와 격의 없는 만남을 이어갔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황 CEO는 15일 자신을 보기 위해 구름 인파가 몰린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엔비디아와 일본 게임사 세가(SEGA)의 파트너십 30주년 기념 이벤트에 참석한 뒤 도쿄 간다의 선술집으로 이동, 일본 주요 반도체 소재 기업 간부들과 꼬치구이 저녁을 함께했다.
◆"파산 위기 넘겼다"...홈플러스, 2000억 확보에 일단 숨통
파산 위기에 처한 홈플러스가 2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을 확보하면서 일단 숨통이 트이게 됐다. 자금 조달 문제를 두고 이견을 보여온 대주주 MBK파트너스와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이 극적으로 합의에 이르면서다. 15일 유통업계와 홈플러스 일반노동조합에 따르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은 이날 오후 2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 지원에 합의했다.
◆증권사 '쩐의 전쟁'…단기사채로 '실탄 확보' 경쟁
국내 증시 활황을 발판으로 증권사들이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면서 단기자금 조달 규모를 대폭 늘리고 있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자단기사채 발행액은 총 990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 이상 증가했다. 발행 건수도 큰 폭으로 늘면서 기업들의 단기자금 조달 수요가 전반적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증권사의 발행 규모는 615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07.1% 급증했다. 전체 전자단기사채 발행액의 62.2%를 차지하며 업종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기록했다.
◆정비사업 속도 높인다던 서울시…이주비 첫 집행서 드러난 '정책 빈틈'
서울시가 지난 2월 500억원 규모로 마련한 정비사업 이주비 융자 지원 정책이 청량리8구역 첫 실제 대출 집행부터 혼선을 빚었다. 지난 1일 대출 적격 판정을 받은 조합원 9명 가운데 7명이 열흘여 만에 공고문에 없던 '자력 이주자 제외' 기준으로 지원 대상에서 빠졌다가 다시 포함되면서 서울시의 행정 신뢰와 향후 2·3차 지원을 앞둔 다른 정비사업장의 심사 기준 정비 필요성이 도마에 올랐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청량리8구역 재개발 조합원 9명은 지난 1일 서울시로부터 이주비 융자 적격 판정을 받고 대출이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다. 이번 지원은 서울시가 올해 처음 실제 집행에 나선 이주비 융자 사업으로 앞서 공고와 신청, 심사 절차를 거친 뒤 조합원에게 자금이 지급되는 첫 사례였다.
◆쿠팡, 미국 로비 논란에 SK·삼성·한화 비교로 맞불
쿠팡이 미국 정부와 의회를 상대로 한 로비 활동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미국에서의 로비는 글로벌 기업들이 통상적으로 하는 대외 활동이며, 로비 비용도 삼성과 SK, 한화 등 구내 주요 대기업보다 적은 수준이라는 게 쿠팡의 주장이다. 16일 쿠팡은 입장문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1만5000개 이상의 기업과 단체, 주요 다국적 기업이 미국에서 합법적인 로비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쿠팡Inc만 유일하게 로비 활동을 하는 것처럼 잘못 묘사되고 있어 유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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