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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I시대 정신건강 해법으로 '선명상' 강조하는 불교

인공지능(AI) 시대 '명상'으로 인간의 마음과 정신을 돌보자는 불교계 대규모 행사가 서울 도심에서... 이번 대회 주제는 'AI시대의 선명상'이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인간의 정서와 인지 변화에 대응하는...

AI시대 정신건강 해법으로 '선명상' 강조하는 불교

조계종 선명상대회 내달 개막

3일~ 5일 봉은사 일대서 행사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인공지능(AI) 시대 '명상'으로 인간의 마음과 정신을 돌보자는 불교계 대규모 행사가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봉은사와 봉은문화회관 일대에서 ‘2026 국제선명상대회(Seon Meditation Summit)’와 ‘선명상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4월 3일 오후 2시 봉은문화회관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이어지며 시민 참여형 선명상 프로그램과 함께 전국 9개 지역 거점에서도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 주제는 ‘AI시대의 선명상’이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인간의 정서와 인지 변화에 대응하는 정신건강 해법으로서 명상의 역할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개막 이후 열리는 포럼에서는 명상 기반 공공의료 정책과 뇌과학·AI 융합 연구 성과 등이 발표된다. 또 AI 분석을 통해 개인의 마음 상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명상법을 제안하는 ‘마음처방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조계종은 행사 데이터를 활용해 향후 개인 맞춤형 선명상 플랫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행사에는 주한 외국 대사들도 참석해 사찰음식 명상 등 한국 전통 수행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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