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7천피 보인다…코스피 6천선 돌파 두달여 만에 6936.99

국제 유가가 치솟고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상황이 불확실한데도 빅테크(거대 기술기업) 실적이 견고한 흐름을 보이는 덕분이다. 이날 대만 자취안 지수도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 대비 4.57...

7천피 보인다…코스피 6천선 돌파 두달여 만에 6936.99

5.12% 오르며 사상 첫 6900 넘어

이란 전쟁에도 연일 반도체 실적 호재로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각 종목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4일 사상 첫 6900선을 돌파했다. 지난 2월25일 6천 선을 넘은 지 단 두달여 만에 ‘7천피’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거래소 수치를 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12% 오른 6936.9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6900선을 넘은 것은 장중·종가 모두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3월31일(5052.46)에 견줘 한달여 만에 2000포인트가량 폭등한 것인데, 코스피의 4월 상승률은 30.61%에 이른다.

반도체 호황을 누리고 있는 삼성전자와 에스케이(SK)하이닉스는 각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44% 오른 23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에스케이하이닉스는 12.52% 오른 144만7000원에 마감하며 ‘140만 닉스’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가 치솟고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상황이 불확실한데도 빅테크(거대 기술기업) 실적이 견고한 흐름을 보이는 덕분이다. 이날 대만 자취안 지수도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 대비 4.57% 급등한 40705.14로 마감해 종가 기준으로 사상 처음 4만 선을 넘어섰다. 원-달러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 거래일 대비 20.5원 내린 1462.8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