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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3 지선] 정명근 "화성을 대한민국 AI 메카로 조성하겠다"

AI와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 다운스트림 산업을 육성하고, 핵심 인프라 구축과 글로벌 빅테크·앵커기업 투자 유치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제조·양산 중심 산업구조와 연계해 드론 및 AAM 실증...

[6·3 지선] 정명근 "화성을 대한민국 AI 메카로 조성하겠다"

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명근 예비후보 선거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화성특례시를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4일 정명근 예비후보에 따르면 정 후보는 3일 AI 공무원 임용, AI 데이터센터 유치, 구글 AI 실증캠퍼스 유치, 화성 AI 혁신캠퍼스 조성,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AI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우선 시민 중심의 AI 교육·체험 공간인 ‘화성 AI 혁신캠퍼스’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시민 누구나 AI 기술을 쉽게 접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학교 형태의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민원 행정 분야에는 24시간 운영되는 AI 공무원 ‘코리봇’을 도입하겠다고 했다. 주요 부서에 AI 기반 행정지원 시스템을 배치해 반복 민원과 단순 업무를 처리하고, 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민원 처리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해 처음 개최된 ‘글로벌 AI EXPO MARS’도 확대·개편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화성을 국내외 AI 기업과 전문가가 주목하는 AI 산업 교류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AI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대규모 인프라 유치 계획도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AI 데이터센터와 구글 AI 실증캠퍼스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화성시는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등 첨단 제조업 기반과 수도권 교통망을 갖춘 AI 산업의 최적지”라며 “선제적으로 AI 데이터센터 유치 기반을 마련해 양질의 일자리와 세수를 확보하고, 화성의 디지털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AI 기반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허브 조성도 공약했다. AI와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 다운스트림 산업을 육성하고, 핵심 인프라 구축과 글로벌 빅테크·앵커기업 투자 유치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제조·양산 중심 산업구조와 연계해 드론 및 AAM 실증 테스트베드 조성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예비후보는 “화성을 시민이 AI 시대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도시,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AI 산업과 행정 혁신을 통해 화성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주철 기자 jc38@the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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