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충남방송에서는 지방선거 시장·군수 출마자들의 인터뷰 이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먼저 예산군수 후보 만나보겠습니다. 예산 첫 진보 진영 군수에 도전장을 내민 더불어민주당 조한영 후보입니다.
[인터뷰]
1. 출마 동기는?
저는 지금 예산군이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이번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예산군은 지난 32년 동안 보수 정당이 군정을 운영해 왔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떻습니까? 인구는 감소하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예산을 떠나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는 침체되고 군민들은 의료, 교통, 보육 같은 기본적인 생활 문제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예산은 충남의 중심에 위치하고도 수도권 접근성과 산업 기반이 약해 기업 유치와 청년 정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변화와 혁신보다 현상 유지에 머물렀던 군정의 한계가 이제는 분명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예산이 과거의 방식이 아니라 미래 성장 전략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청년이 돌아오고 기업이 찾아오고, 아이 키우고 좋고, 어르신이 편안한 예산으로 바꿔야 합니다. 저 조한영은 군민의 삶 가까운 현장에서 오랫동안 행정과 정책을 경험해 왔습니다. 말로만 하는 정치가 아니라 실제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실행 행정을 하겠습니다. 새로운 변화, 더 행복한 예산으로 지속 성장을 이끌겠습니다.
2. 후보만의 강점은?
저 조한영의 가장 큰 강점은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실행력입니다. 저는 9급 공무원으로 예산읍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일 잘하는 공직자로 인정받아 예산군청을 거쳐 충남도청에서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역임했습니다. 공직 생활 중 일로써 성과를 내고 승진을 거듭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에는 국제 행사인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막 6개월 20일을 앞두고 사무총장으로 긴급 투입되어,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박람회를 대성공시킨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40년 넘게 지역 현장과 군민의 삶 가까이에서 행정과 정책을 직접 경험해 왔습니다. 군민의 작은 불편이 어떻게 정책이 되고 예산이 편성되며 실제 사업으로 집행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보여주기식 정치보다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실용 행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예산군정을 책임지는 역할이 주어진다면 기업 유치, 신산업단지 조성, 관광 활성화, 교통 체계 개선 등의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군민 생활의 작은 민원도 끝까지 챙기는 군정을 하고 싶습니다. 정쟁이 아니라 성과 중심, 군민 중심 행정을 하겠습니다.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변화, 그것이 조한영이 만들고 싶은 예산의 미래입니다.
3. 1호 공약은?
저의 제1호 공약은 미래 신성장을 선도하는 첨단 산업 육성입니다. 예산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결국 좋은 일자리가 필요합니다. 청년이 떠나는 가장 큰 이유도 일자리입니다. 그래서 저는 첨단 산업 기반을 만들어 예산 경제의 체질 자체를 바꾸겠습니다. 특히 저는 충남방적 부지를 활용해 전자 부품, 반도체 소부장 공급 산업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자동차, AI, 로봇, 항공, 선박 산업과 연계되는 미래형 첨단 산업 기업을 적극 유치하겠습니다. 또한 AI, 로봇 기반 디지털 전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년 창업과 스타트업 지원도 강화하겠습니다. 청년들이 예산에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산업은 전력 경쟁력이 우선입니다. RE100, 탄소중립 시대에 맞춰 태양광, 바이오가스, 수소연료전지 기반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공급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좋은 기업이 들어오고, 좋은 일자리가 생기고, 청년이 돌아오는 예산, 저 조한영이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영상취재: 이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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