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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5박6일 인도·베트남 순방…"경제 협력·공급망 공조"

인공지능과 방산 분야 등 광범위한 경제 협력이 논의될 전망인데요. 특히 에너지 공급망과 관련해 긴밀한 공조를 꾀할 방침입니다. 장보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5박 6일 일정으로 시작되는 이 대통령의 이번 순방 첫...

5박6일 인도·베트남 순방…"경제 협력·공급망 공조"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내일(19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합니다.

인공지능과 방산 분야 등 광범위한 경제 협력이 논의될 전망인데요.

특히 에너지 공급망과 관련해 긴밀한 공조를 꾀할 방침입니다.

장보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5박 6일 일정으로 시작되는 이 대통령의 이번 순방 첫 목적지는 세계 4위 경제 대국으로 꼽히는 인도입니다.

우리 정상으로서는 8년만의 방문으로, 역대 정부 출범 이후에 최단기간 내 성사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조선해양과 금융, 인공지능, 그리고 방산 분야에서 새로운 경제 협력의 물꼬를 틀 예정입니다.

소인수회담과 확대회담, MOU교환식, 공동언론발표 일정은 모디 총리 주최 오찬으로 이어지고, 한·인도 경제인 대화,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 무르무 대통령 주최 국빈만찬에도 참석합니다.

"글로벌 사우스 선도국이자 14억 인구, 세계 4위 경제, 연 7% 성장률로 고속 성장 중인 인도는 우리의 국익 중심 실용외교의 외연을 확장해 나가는 데 있어서 핵심적인 파트너입니다."

특히 중동 전쟁 등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에너지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공조 방안도 의미있게 논의될 전망입니다.

인도 방문 이후 이 대통령은 한국의 3대 교역국인 베트남으로 이동합니다.

권력 서열 1위인 또 럼 공산당 서기장과 8개월 만에 다시 마주앉아 정상회담을 하고 국빈만찬도 함께 합니다.

에너지와 자원을 키워드로, 원전 등 분야에서 호혜적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핵심 광물 협력 등 경제안보 파트너십 구축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번 순방에는 4대그룹 총수들을 포함해 200명 안팎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해 비즈니스 포럼 행사에 참여합니다.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 이번 순방은 대한민국의 경제 영토를 넓히고 공급망 리스크를 줄이는 데 방점이 찍힐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영상편집 박은준]

[그래픽 이정태]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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